존경하는 천안시 여러분, 그리고 천안시 영유아의 밝은 미래를 함께 가꿔주시는 소중한 동반자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으로 첫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오늘,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하게 된 센터장 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천안의 푸른 꿈나무들이 행복하게 자라나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온 우리 센터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 부모님들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보금자리가 되기 위해 한결같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제 이 소중한 걸음을 이어받아, 저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꿈을 피워낼 맞춤 지원을 소망합니다. 또한, 영유아와 부모님,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함께 빛나는 행복한 동행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미소 지으며, 교사들이 보람을 느끼는’ 천안시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사랑과 돌봄의 진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애정과 따뜻한 격려로 함께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