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뉴스

HOME커뮤니티 > 보육뉴스
게시글 상세보기
[보건복지부] 지난 겨울 어려운 이웃 34만명에게 긴급생계비 등 복지 지원
작성자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록일 2017/03/25 조회 775
첨부

지난 겨울 어려운 이웃 34만명에게 긴급생계비 등 복지 지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3개월) 운영해 적극적으로 발굴

읍면동 복지허브화·빅데이터 시스템 활용, 발굴·지원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

  • 복지부, 지난 3개월(’16.11.21.~’17.2.28.) 간 전국 지자체・지역 복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 34.3만명 지원 완료
    • 16.5만명은 소득․재산 조사 등 지원절차 진행 중
  •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성과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31.1→34.3만명)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6.11.21일부터 ’17.2.2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4만명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 등 복지재정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독거가구 및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생활비 부담이 높고 일자리가 부족한 동절기에는 위기가구의 위험이 더 높아져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집중 발굴기간을 통해 3만 8천명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공공 복지급여를 신규로 지원받게 되었고,

31만 8천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지원되는 후원금, 푸드뱅크 등의 기부식품, 그 밖에 민간 후원물품 등이 연계․제공되었다.

* 공공 복지급여 및 민간 복지자원 중복 지원 가능

올해 지원실적은 전년도(31.1만명) 대비 10% 증가된 것이었는데, 이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전국 1,094개, ’16.12월 기준)와 빅데이터를 통한 고위험가구 예측시스템*에 힘입은 바 크다.

* 사회보험료 체납, 단전․단수 등 13개 공공기관 보유 23종 정보를 수집․분석

시군구 및 읍면동의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과 유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찾아냈으며,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통․이장, 민간단체, 좋은이웃들 등

[사례1] 발굴방법의 다양화 사례

찾아낸 복지 대상자들에게는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급여는 물론 연계 가능한 지역의 민간 복지자원을 최대한 연결하여 지원하였다.

[사례2]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지원․연계 사례

* 통합사례관리란 ①소득, 질병, 가정문제 등 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②스스로 해결방법을 찾기 어려운 대상(개인 혹은 가구)에게 ③지속적인 상담과 공공․민간 복지자원 지원을 통해 ④문제해결과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지자체 통합사례관리사 국고보조인원 928명)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2018년까지 전국 모든 읍면동(3,502개소)을 복지허브화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 정확도를 높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상시화해 나갈 것”이라 하면서,

“국민들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복지로(www.bokjiro.go.kr), 129콜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원문 보기 클릭

게시글 상세보기
다음글 [보건 복지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 생후 6-12개월에서 생후 6-59개월까지 어린이 214만명으로 확대
이전글 [베이비뉴스]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 '케미스토리'로 시작하세요